유치원생 주중 숲학교 조금 더 자유롭게~

유치원생 주중 숲학교 조금 더 자유롭게~

유치원생들

요즘 숲체험은 기본이죠?

숲에 가는건 그다지 특별한 일이

되지 않은듯 보인답니다.

특히 그 안을 보지않고

밖만 본다면 말이죠^^;

학원을 간다고해서 공부를 다 하는게 아닌게

슬픈 현실이죠^^;;

숲도 마찬가지랍니다.

숲에 간다? 숲에서 예쁜 사진을 찍는다?

무언가를 만들고 알아서 온다?

과연 그게 숲을 제대로 느끼고 온것일까요?

그런 의문점을 생각해보신다면

기존 유치원생에 숲은

조금은 잘못된게 사실이랍니다.

어른들이 교사들이 딱 정해진

목표를 위한 과정이자 프로그램

그걸위해서라면 솔직히 숲에 가는것보다

실내에서 체험하는게 훨씬 더 빠르고 효과적이랍니다.

숲에서 직접 느껴야할것들을

모두 대신해주는 순간

숲에서 자유를 박탁하는 순간

솔직히 숲에 가야할 이유는 없답니다.

아니 숲에서 배울것도 느낄것도 없답니다.

아이들은 유치원생들은

숲에서 자유로울때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된답니다.

그게 10년동안 유치원생들과

숲에서 함께 보내면서 배운 저의 결론이랍니다~!

스스로 도전할때

스스로 알고자할떄

숲은 더 다가오고 더 많은것을 보여준답니다.

엉뚱할수도 있고

조금 느리게 갈수도 있답니다.

그러나 확실한것은

조금 더 자유로울때 아이들은

훨씬 더 마음속에 숲을 담는답니다.

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

나만의 숲을 말이죠^^~

그런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한답니다.

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주중 숲학교가 아닌

아이들이 스스로 알아가는 숲학교를 말이죠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