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 물수능 피해자 속출~!

 

2015 물수능 피해자 속출~!

 

물수능

불수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.

 

둘다 수능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것을 말하는데

이중에서 물수능은 너무 난이도를 낮게 편성한 경우이며

불수능은 너무 난이도를 높게 편성한 경우를 의미합니다.

 

 

그리고 이번 2015 수능시험은

물수능으로써 그 이름을 날렸는데요~!

만점자만 무려 27명

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죠?

 

그리고 전체적인 점수 상승으로인해서

정시를 지원하는데 눈치 싸움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.

그리고 그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죠

 

 

바로 수능 만점자 조차도 자기가 가고싶은

대학 가고 싶은 과에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그 현실입니다.

실제로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능만점자는 총 15명

그중에서 11명은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했으며

이번 정시모집에서도 3명은 1차 합격자명단에서도 떨어졌습니다;

 

 

물론 만만한 과들은 아닙니다.

서울대와 연세대 의예과는 물론

일명 sky로 불리는 과에 인기과들이기에

얼마든지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지만

그렇다고해도 수능 만점자가 1차도 합격하지 못한 것은

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인듯 합니다^^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