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
그것도 이제 막 인성이 형성되는
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.
기존의 보조교사로써 2년으로 일한 시간이
도움이 안되는것은 아니니
직접 교사로써 한 아이들을 담당한다는 것은
그만큼의 무게감과 힘을 요구하는 일입니다.
결과적으로 쉬어보이던
가르친다는 것..
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였습니다.
저의 부족함을 느끼고 더 노력해야한다는 것을
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 하루하루입니다.
물론..
이제 막 시작이니
노력하다보면..가르치는것에도 익숙해지고
잘하게 되는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때가 되면...익숙함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
또 노력해야겠죠..
참 갈 길이 멉니다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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