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동시장 유연화 그 끝은? 파국입니다.

 

노동시장 유연화 그 끝은? 파국입니다.

 

이리저리 정부의 의해서

이야기되고 있는 여러가지 노동정책들~!

그 의미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노동시장 유연화입니다.

 

이를 위해서 비정규직 기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증대

정규직 해고요건 완화, 중규직 신설 등

모든것이 해고와 복지를 줄이는 노동시장 유연화를

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이러한 노동시장 유연화의

최대수혜자는 누구나 아시는 대기업입니다.

이미 IMF 이후에 생긴 비정규직을

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최근 몇년 사이에

그 재산을 4배로까지 올린 10대 대기업들의 성장세는 무시무시합니다.

 

 

그리오 이번 노동시장 유연화로

인해서 대기업들은 더 살판나고 그 성장세를

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을 얻을 것입니다.

그렇다면 과연 노동시장 유연화가 좋은것인가?

 

 

저는 감히 그 끝을 파국이라고 생각합니다.

지금도 88만원세대, 3포세대 등

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.

그리고 이런 일자리 부족은 결국 결혼과 출산 등

한 나라의 근간을 유지하는 삶의 방향까지 바꾸고 있습니다.

 

 

그런데 여기에 노동시자의 유연화까지 함께한다면?

그리고 그 이유가 소비와 생산의 경제학의 기본 기틀의 붕괴라면?

그 끝은 누구머라도 파국일것이라고

생각하는 제 생각이 틀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.

그만큼 살기 힘든 시기에...더욱 살기 힘들어지겠죠...쩝